글: 허진
이 소설은 201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 소설 부문에 출품했다가 낙선한 두편의 소설중 하나입니다. 미리보기 외에 유료이며 다른 낙선작품 '천사와 악마'는 무료입니다.
'세실리아'라는 세레명을 받은 그녀는 장래희망이
수녀님이었다.뭐 어릴 때 희망사항이야 다 어릴 때에 그치는 거고...
초년 운이 그리 좋지 않은건 나와 마찬가지일 수 밖에 없다. 한솥밥 먹고 자랐으니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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얻어걸렸는지 인연을 만난건지는 모르겠다. 어쨌든
이제서야 그림이 좀 그려지나 했고 행운은 그녀를 버리지 않은 듯했다. 그리고 이후 6년간의 연애가 시작되었다. 머리가 너무
커보이기는 했지만 뭐 탤런트 할거 아니니까 그 정도면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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